사회의 기준

세계는 하나의 기준을 갖지 못한 채 사회와 사회간의 이질감이 가득하다.

난 그동안 '인간적으로' 기본적인 요소들의 기준이 있다고 믿었다.
근데 지금 본 사회들, 소위 '기득권층'이 있다는 기업에선

'그게 옳겠지만 이 사회에선 그래선 안돼, 살아 남을 수 없어'
 
그런게 대학까지 나와서 목표로 삼아야 하는 곳이었어?
사회에서 취업못하면 병신취급 당하면서 들어가서 해야 하는 일이
겨우 니가 갖은 기준을 버리고 싫든 좋든 이 사회에 맞춰 이거야?
수직적인 구조속에서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 강압적인 생활에 낑낑 맞추며 사는거야?

말로는 CREATIVE 한 생각을 해라, 돈보단 정신이 중요하다 라고
CF고 도덕책에선 말하면서 결국 하는 일이라곤
'니 생각을 죽이고 사회에 맞춰라' 생각 자체를 갖을 필요가 없다는거 아냐?


분명 내가 부양해야 할 가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갖는 거겠지.
타협이라는 건 당연히 있지만,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갖고 이리저리 말이 도는게
참 싫다. 그게 그 사람의 성향이고, 그게 사회다 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된다.

그럼 내 앞에서 그런 소릴 하지 말든가.
내 앞에서는 뭐다 뭐다 하며 불만을 토로하며 결국 똑같은 짓을 하고 있지 않은가.
근데 그런 사람들이 높은 위치고, 사회에서 살아 남는다고 하니. 정말 후진국이네.

그만두는게 이젠 좀 수월해 질 것 같아.

by 만수 | 2009/03/29 13:11 | 오 늘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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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9/03/29 21:00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만수 at 2009/04/01 06:28
이야기가 돌다 돌다 내 귀에 들어왔음. 내 앞에서는 잘한다고 하더니, 막상 아버지한테 가서는 뭐라고 했어. (직접 들은게 아니니 그게 어떤식으로 표현되었는지 모르겠지만) 그런 식으로 앞뒤가 다른 말에서 속 뜻을 캣취하고 고쳐나가는게 굉장히 피곤한 인생이라는 생각을 했음. 이젠 바이바이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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